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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학기 11/10 DYL 발표 김민슬 질의응답

김민슬 2020.11.22 20:07 조회 수 : 61

채팅창에 올라온 내용 중 부분 발췌했습니다.

 

컴퓨터교육과김미량 님이 모두에게: 오전 10:45

극한의 예민한 성격이라고 표현했는데.. 예를 들면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반응하기에 그렇게 생각을 했는지..

>>> 저는 주로 사람과의 관계에서 예민함을 보이곤 합니다. 함께 있는 사람의 발언에 조금이라도 기분이 나쁜 듯 느껴지는 말이 있다면, 쉽게 넘겨버리지 못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곤 했어요. 신경이 예민하고 날카로운 편인데 절대 겉으로는 드러내지 않아야 한다는 강박이 있어 괴리감에서 오는 스트레스도 정말 많이 받았습니다. 제가 너무 못난건가 하는 생각에도 괴로워했었어요. 특히 입시기간에 자존감이 많이 떨어져 있던 상태였는데, 누군가에게서 내가 조금이라도 폄하되는 뉘앙스가 느껴진다면 날카롭게 반응하거나 속으로 많이 앓았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자존감이 높은 상태였다면 대수롭지 않게 넘겨도 됐을 상황들이었던 것 같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자존감을 많이 돋우려 노력했고, 무엇이 되었든 원했던 것을 하나둘씩 성취하는 데에서 온 기쁨이 또 자존감 상승에 좋은 영향을 주었습니다. 여전히 생각이 많은 타입이지만 이건 그냥 제 성향이라고 받아들이고 나쁘게만은 생각하지 않으려고 해요! 개선할 점은 개선해 나가겠지만요.!!

 

 

컴퓨터교육과김미량 님이 모두에게: 오전 10:48

앞으로 세상은 더 많은 팀워크를 요구할 것이라....

>>> 아르바이트와 팀플을 하면서 실감하고 있습니다ㅠ 저랑 맞는 사람들과만 일하면 좋겠지만 모든 상황에서 그럴 수는 없을테니 사람들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도록 부단히 노력해야 할 것 같아요.

 

 

민수민 2019310859 님이 모두에게: 오전 10:48

사람들과의 만남이 즐거움을 주는 동시에 피로도 가져다주는 게 저랑 비슷해서 공감돼요

>>> 사람들과 함께 지내는 걸 너무 좋아하고 재밌으면서도, 가끔 현타온다고 해야하나요..! 적당한 순화어를 못찾겠네요, 진짜 딱 맞는 표현인 것 같아서..!

약간 멜랑꼴리한 상태? 그래도 함께 있을 때 오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피로와 멜랑꼴리함(약간의 우울감과 애매한 기분, 느낌..)보다 더 크게 받아들이려고 합니다

 

 

윤제현 컴퓨터교육 님이 모두에게: 오전 10:49

맞아요 내 기준으로 재단하기가 쉬운데 저도 잘 안고쳐지는 것 같아요

>>> 사람들 누구나 속으로는 타인에 대한 자기만의 기준이 있을텐데.. 저는 이 기준이 많이 주관적이고, 겉으로 절대 표내지 않으려고 하니까 힘든 것 같았어요ㅠㅠ 언젠가부터는, 그리고 요즘은 '저런 사람도 있구나, 저렇게도 생각을 하네, 나랑은 다르네' 하고 신경 안쓰려고 해요~ 나랑 안맞겠다 싶으면 애초에 엮이지도 말자는 심보도 있긴 해서 성숙하다고는 못하겠지만요ㅜㅜ

 

윤제현 컴퓨터교육 님이 모두에게: 오전 10:50

회계사 대규모 채용으로 요즘 핫하죠..

>>> 지인 중에 올해 cpa 2차까지 붙고도 고전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코로나 영향인거겠죠? 저도 나중에 고학년이 되고 취직할 준비를 하게 된다면 그런 정보들에 빠삭하게 될 수 있을까요!!

 

 

컴퓨터교육과김미량 님이 모두에게: 오전 10:50

우리 과 선배들 중 회계사로 일하고 있는 분들도 꽤 있어요...

윤제현 컴퓨터교육 님이 모두에게: 오전 10:50

의전원 편입 하신 분도 있었죠 아마?

컴퓨터교육과김미량 님이 모두에게: 오전 10:50

그러구보니.. 의전원 가서 의사를 하고 있는 선배들도 있네요...

솔 한 님이 모두에게: 오전 10:51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바라보시고 역량을 키워나가려는 모습이 대단합니다!

컴퓨터교육과김미량 님이 모두에게: 오전 10:51

마지막 사시 붙어서 법조계로 간 선배도 있고 로스쿨로 간 선배도 있어요...

컴퓨터교육과김미량 님이 모두에게: 오전 10:51

이 말은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생각해도 된다는 의미...

임유진 님이 모두에게: 오전 10:51

제 지인 중에서 회계사 준비하다가 32살에 임용쳐서 선생님하시는 분도 있어요!!

컴퓨터교육과김미량 님이 모두에게: 오전 10:52

기술고시 합격하여 공무원을 하고 있는 선배도...

>>> 물론 IT는 안 쓰이는 곳이 없으니 전혀 무관하다고는 할 수 없겠지만 학과와 다소 동떨어져 보이는 분야로도 얼마든지 갈 수 있네요. 아직 갈피를 잡지 못했지만, 말씀 그대로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어느 한 쪽에만 국한되어 좁은 생각을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아직 저학년일 때 많은 생각을 해보고, 다양한 정보들을 접해보고, 후에 확신을 가지고 정한 길로 정진하도록 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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