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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에서 원하는 주제도 제안했었는데, 부족한 점이 있었던 것 같아서 보충해보려고 합니다. 기존 제안 뒷부분에 조금씩 더 추가/수정했습니다.

 

일단, 당연히 형식적으로 올리는 게 아니라 같이 할 예정인 친구가 진짜로 하나도 없어서(시무룩) 어필해보려는 목적도 있습니다.

같이 하고 싶은 분 구합니다 OTL 연락주세요 :(

 

 

===============마이크로티칭 : 관심주제===============

 

A. 전문적 프레젠테이션/흥미 위주 프레젠테이션/강의법

제가 마이크로티칭을 통해 공유해보고 싶은 관심사는 발표법입니다. 어쩌다보니 컴교과 수업들에서는 상당히 못하는 모습만 보여드렸었는데, 제가 원래 발표를 대단히... 잘한다고 생각-착각-합니다.

 

적어도 30분은 넘게 말할 수 있는 분량의 내용은 확실히 있습니다. 전달할 내용을 줄여야 해서 문제일 뿐, 내용을 짜내야 한다거나 주제가 너무 얕다거나 하는 문제는 없을 거에요.

뜻이 맞는 학우가 있고 기회가 된다면 상당히 메타스럽지만 이 수업에서 발표법 및 교수법에 대하여 한번 제가 생각하는 바를 전달해보고 싶습니다. 이 수업에서 배우는 것 자체를 주제로 정해도 되겠느냐 싶겠지만, 교수법/강의법이 별로라면 단순히 TED와 같은 대중의 흥미를 이끌어낼 수 있는 엔터테이먼트형 프레젠테이션 기법으로 주제를 정하면 메타성이 줄어들 것 같습니다.

 

추가 : 발표에 있어서 생각보다 중요한 고려사항 및 팁들이 많이 있어요. 엑셀이나 파워포인트를 전문적으로 배우는 사람은 거의 없고 대부분 이것저것 만져보면서 습득하게 되는데, 그러다보면 정말 간단한 것인데도 모르던 기능 등을 뒤늦게 알고 놀라는 일이 있지요. 이와 비슷하게 발표도 대부분 어디서 배우는 게 아니라 경험을 통해 서서히 배우게 되는데, 물론 좋은 방식이지만 오히려 '적당히' 할 줄 알기에 능동적으로 발표능력을 높이려는 노력을 하지 않게 되는 부작용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마이크로티칭을 준비하며 서로의 팁들을 나누며 보다 나은 프레젠테이션 스킬을 가질 수 있게 되고, 이 깨달음을 다른 학우들에게도 30분의 시간을 통해 전해줄 수 있다면 상당히 의미있는 경험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원하는 팀원 : 디자인 쪽에 감각이 있는 학우분이 계시다면 한번 그 감각좀 배워보고 싶습니다. 디자인 감각이 대단히 떨어지는지라(패션감각도...) 발표에 있어서 PPT 등 자료 시각화가 매우 중요한데도 불구하고 잘 하지 못해서 애로사항이 있었거든요. 물론 그냥 관심만 있는 분도 좋습니다.

 

B. 프로그래밍 교육

전 프로그래밍 과외/수업을 몇가지 해봤었는데(C, 스크래치, 아두이노, 엔트리), 이를 기반으로 프로그래밍을 완전히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가르칠지에 대하여 처음부터 끝까지 간략하게 소개하는 것도 주제로 괜찮을 것 같습니다.

 

추가 : 컴퓨터교육과에서 컴퓨터교육 학우들에게 어떻게 프로그래밍을 가르칠지 설명하는 건 전문가들 앞에서 아는 체하는 꼴 아니냐고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컴퓨터교육과 특성상 배워야 할 것이 너무 많기에(코딩 위주 프로그래밍, 컴퓨터 구조, 네트워크, 데이터베이스, 알고리즘, 컴퓨터교육론, 교직과목부터 시작해서 복수전공생의 경우 졸업필수 최소과목만 들어도 160+학점이 넘는 말도 안되는 조건에 시달리죠) 일부러 관심을 가지고 개인적으로 탐구한 것이 아니라면 '초-중학생에게 프로그래밍을 처음 접하게 할 때의 접근법'을 잘 생각해본 학우는 많지 않을 수도 있을 겁니다.

초-중학생들에게 프로그래밍을 가르치려는 시도 및 요구는 최근들어 급상승하고 있는데 그 방법은 천차만별이며 잘못된 접근이 대다수라고 생각합니다. 처음부터 유니티 등의 툴 사용법만 가르쳐서 흔히 한국 개발환경의 문제로 지적되는 '창의성은 전혀 없고 SI에만 충실한 coding monkey 양성'을 심화시킨다든가, 흥미를 이끌어낼 수 없는 C언어 및 컴퓨터 공학의 학문적 지식 전달만을 고집하는 것 등 부족한 부분이 많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컴퓨터교육은 증가할 수밖에 없는 운명인데, 기반부터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다져나가서 한국이 인도마냥 저렴한 IT개발 아웃소싱국가로 전락하지 않도록 하는 대책을 세우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원하는 팀원 : 프로그래밍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분이면 환영입니다. 초등학생들에게 처음부터 객체지향개념 같은 걸 가르칠 일은 없으니, 오히려 저에게 부족한 교육학적, 교육공학적 지식을 보태주실 분만 있다면 기술적인 부분에서 부족함은 없을 겁니다.

 

Cf7eHZ1W4AEeZJA.jpg:large   

/* 뭔가를 바꿔보고 어떻게 고장나는지(?) 감상하는 건 정말 좋은 학습법 중 하납니다. */

 

 

C. 해킹/Exploit

음... 제가 잘 안다고 하기는 어려운 분야이지만 해킹도 흥미있는 주제라고 생각합니다. 발표하면 모두가 고마워하며 Peer review에서 만점 받고 A+ 받을만한 특종(?) 내용도 있습니다만...

특히나 강의저장수업이므로 그건 패스하도록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모두에게 알려지면 곤란할 수 있는지라... 하지만 어떻게 팀이 짜여지느냐에 따라서 제 팀원분들께만 특전으로(...?) 알려드릴지도 모릅니다.

 

아무튼 상당히 재밌는 이야기들이 많이 오고갈 수 있는 주제가 아닐까 싶네요.

 

추가 : 보안이라는 주제는 중요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구조는 모르면서 그냥 믿고 살아가곤 합니다. 강남선 학우가 올린 주제였던 '암호'와도 연관성이 짙은데요, 다들 사물함을 번호 및 열쇠 자물쇠로 잠구곤 '안전하겠지'라고 믿죠. 인터넷 사이트에 가입할 때 아이디와 암호를 입력하고 안전할거라 믿고, 서버에 저장된 개인정보 또한 문제가 없을거라고 생각하며 살아갑니다. 그런데, 이러한 안전장치들이 어떻게 설계되어 있고, 이를 어떻게 무력화할 수 있으며 그러한 공격은 어떻게 막는지 궁금하시지 않나요?

키 자물쇠는 락픽으로 10~20초면 열 수 있고, 번호 자물쇠는 맨손으로도 30초 내에 자연스럽게 열 수 있습니다. 타인의 인터넷 연결은 wireshark등을 통해 와이파이 통신을 가로챌 수 있고, http일 경우 그대로 POST쿼리에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노출됩니다. 데이터베이스는 sql인젝션 등의 기법으로 파괴하거나 관리자 권한을 획득할 경우 마음대로 수정할 수 있죠. 기존에 그냥 믿고 사용해왔던 보안체계의 원리를 알아보고 공격법을 소개해보는 시간도 유익할 것 같습니다.

 

원하는 팀원 : 암호/보안 등에 관심이 있는 분, 수학에 교양이 있는 분을 찾습니다. 사실 이쪽 분야는 저도 정말 잘 아는 건 아니라서 전문성 확보를 위해서는 진짜 관심이 있는 분께서 참여해주셔야 충분히 의미있는 내용이 나올 것 같습니다.

 

D. 사진 촬영/편집

야경만 좀 찍을 줄 아는거라 이것 역시 제가 잘한다고 하기는 어렵지만 관심이 있기에 다른 학우와 함께라면 괜찮은 내용으로 다듬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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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팀원 : 사진 역시 제 전문분야는 아니기에 조금은 사진에 교양이 있는 분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적어도 F3.8과 F12의 차이점, 조리개와 노출시간의 상관관계, ISO 등의 기술적인 지식을 갖추신 분 내지는 피사체 배치 등의 예술적 지식을 보유한 분이 있어야 좋은 발표가 될 것 같아요.

 

4개 중 관심있는 주제가 있으신 학우분은 댓글 주시거나 수업 때 말 걸어주시면 매우 감사하겠습니다 ;ㅅ;

복학하곤 구석에서 지내는 바람에 같이 할 사람이 없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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