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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
안녕하세요, 18학번 정은희입니다.
저는 이번 5월에 교생을 나갈 예정인데 겨우 4년차 야채일 뿐인 제가 교생이라니 믿기지가 않네요.....
컴퓨터교육개론, 컴퓨터교과교육론 모두 재밌게 들었던 기억이 나는데 이번이 김미량 교수님께 가르침 받을 마지막 기회라는 게 아쉽습니다ㅠㅠ
이번 학기도 즐겁게, 열심히 참여하겠습니다! :)
구매 결정 요인
무언가를 구매할 땐 여러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지만, 그것들을 종합해서 제가 구매 시 가장 고려하는 요인을 '기회비용'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구입 고려 대상을 구입하지 않을 경우 대신 그 돈으로 할 수 있는 것들로 느낄 수 있을 만족감과, 구입하였을 경우 느낄 수 있는 만족감을 비교해서 구매여부를 결정합니다.
예를 들어 신형 노트북 구입을 고민한다면, 그 돈으로 주식을 해서 돈을 불리거나 저축을 해 급할 때 쓸 수 있는 돈을 마련해두는 등 비용을 지출할 다른 경우의 수가 있습니다.
저의 경우 기존 노트북에 불편함을 많이 겪던 중이었고, 저를 위한 투자라고 볼 수도 있기에 세 가지 경우 중 노트북 구입이 가장 가치 있고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고 생각해 노트북을 구입하였습니다.
위는 제 개인적인 요인이었고, 구입할 경우 예상되는 만족도는 상품 자체가 지닌 요인이 중요한 역할을 할 텐데요, 제겐 '가성비'가 예상 만족도와 구입 결정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 같습니다.
무형의 서비스든 유형의 제품이든 아무리 품질이 좋아도, 혹은 좋지 않아도 가격에 따라 만족도가 크게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보급형 스마트폰과 같은 상품이 인기를 끌고, 대륙의 실수라는 수식어가 붙은 상품이 유행을 타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또한 일반적으로 가격이 동일한 영화의 경우, 관람객 평을 크게 '돈이 아깝지 않은 영화', '돈 주고 보기 보단 집에서 TV로 보면 봤다면 좋았을 영화', '돈을 준다해도 다신 안 볼 영화' 이렇게 3가지로 분류하는 것이 해당 영화의 만족도를 가장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기회비용과 가성비를 모두 고려하면서 상품을 합리적으로 구매하기 위해 상품설명과 상품후기를 꼼꼼히 비교하고, 요즘은 중고거래를 애용하기도 합니다 ㅎㅎ
2021.02.26 01:32
2021.03.02 18:05
맞아요! 집에서 보는 것도 나쁘진 않지만 영화관만의 매력은 집에서 느끼기 힘들죠ㅠㅠ 최근에 해리포터가 4dx로 재개봉했던데 보러 가고싶네요!!
2021.03.07 16:47
그것 참 좋은 생각입니다. 해리포터는 언제나 옳아요 ㅎㅎ 얼마전에 혜화에서 우연히 마주쳐서 반가웠어요~!!
2021.02.26 02:28
기회비용................ 아주 공감이 되네요.... 5월 교생실습이군요... 이번 실습이 어떻게 진행될지도 좀 지켜봅시다... 열심히 수업에 참여해 주어 샘이 더 고마웠어요...
2021.03.02 18:07
교생실습의 꽃은 학생들이라던데 이번 실습에서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ㅠㅡㅠ 이번 수업도 열심히 참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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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 대해서는 정말 공감합니다. 원래 영화는 영화관에서 보는 건 줄 알았는데 요새 가지를 못하니 집에서도 자주 보게 되더라구요! 생각보다 나쁘지 않아요 ㅎㅎ 그치만 아무래도 영상미와 사운드가 중요한 영화들은 영화관이 그립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