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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학기 자기소개

19김승일 2020.04.03 14:53 조회 수 : 43

안녕하세요 컴퓨터교육과 19학번 김승일입니다. 마지막 수강정정 기간에 증원되어 지금 작성하게 됐습니다. 

 

중고등학생 때부터 컴퓨터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 관심이 어디서 비롯되었나 생각해 보았는데, 대부분의 남학생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게임이었습니다. 처음으로 컴퓨터 프로그래밍에 관심이 생긴 것은 게임 해킹 때문이었습니다. 중학생 때 메모리 에디터인 치트엔진을 접하고, 거기 적힌 어셈블리 코드를 보며 나는 꼭 프로그래머가 돼야지!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 관심은 고등학생 때까지 이어져 프로그래밍 동아리 활동도 했으며 수시원서 6장 전부 컴퓨터공학과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타 학교 컴퓨터공학과에 붙어서 두 달 정도 학교생활을 했는데 반수가 너무 하고싶어서 집가는 길에 수능 교재를 구매했습니다. 전공도 잘 맞고 학교생활에 문제도 없었지만 더 좋은 학교에 가고 싶었습니다. 고등학교 3년 내내 게임만 하느라 공부를 못 한 것도 너무 아쉬웠고, 좋은 학교에 다니는 친구들이 너무 부러웠고, 그리고 무엇보다 지금 수능을 안보면 평생 후회할 것 같았습니다. 그렇게 수능을 한번 더 보고 운좋게 성균관대학교 컴퓨터교육과에 붙게 되었습니다.

 

처음 컴교과에 들어올 때는 선생님이 되고 싶은 마음이 별로 없었습니다. 20년 내내 단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은 직업이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1년동안 학교를 다니면서 교육봉사도 하고, 주변에 임용고시를 보는 선배들 얘기도 들어보니 생각이 조금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학기에는 제 진로에 대해 깊게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필수로 들어야 하는 교양 과목들은 잠시 미뤄두고 교직 과목이랑 전공 과목만 수강신청 했습니다. 어쩌다 보니 고학년 과목도 많이 수강하게 되었지만 제 미래에 대해 강한 확신을 가지게 되는 한 학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한 학기동안 잘 부탁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