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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학기 DLY 성보경 Q&A

성보경 2019.12.10 10:44 조회 수 : 51

저저번주에 발표했는데 생각을 못하고 있었어서 이제야 올리네요ㅠㅠ

 

1. 어떻게 컴교로 복전하게 되셨는지 알고싶어요

>> 조금 많이 별거 없는데 한문 관련 직업을 얻고 싶지는 않았고, 상경계열을 가자니 학점이 안되고, 사회과학이나 인문과학은 딱히 관심이 가거나 도움이 되겠다 싶은 과가 없어서 사범대 안에서 안전하게 생각하다 보니 컴교로 오게 됐어요. 다행히 아직까지는 재밌게 공부하고 있습니다ㅎㅎ

 

2. cc하신건가요?

>> cc 아니었고, 미팅에서 만난 한양대 15학번이었어요!

 

3. 캔버스 늘 보면서 되게 힘들어보였는데 1년간의 활동 어떠셨나요?

>> 저는 같은 고등학교에서 같이 학교로 진학한 한 학년 선배한테 영업당해서 들어가게 되어서 저도 처음에는 너무 바쁘지 않을까? 내가 학생회 일을 잘 할 수 있을까 겁나고 걱정했었어요. 근데 막상 해보니까 별거 없더라구요. 그냥 해야 할 일을 하면 되는데 생각보다 안 바빠요! 딱 덜 심심할 정도로 잘 활동 한 것 같아요ㅎㅎ

 

4. 인재개발팀에서는 직업 적성을 찾으려고 하신건가요? (진행방식)

>> 음음, 처음에는 컴교관련해서 직업을 얻을 생각을 하다보니 관련 분야에 대해서 너무 아는게 없었어요. 그래서 막연하게 혼자 끙끙대고 있는 것보다는 시작만 조금 도움을 받으면 그 다음부터는 조금 길이 보이지 않을까 싶어서 상담을 신청했어요. 상담 선생님과 얘기를 하다보니 프로그래밍이나 IT분야에도 너무 많은 직업이 있었고 공기업, 사기업, 공무원, 교사, 또 그 안에서 다양한 직업 중에 마음을 정하려면 절 알아야겠더라구요. 근데 제가 뭘 좋아하는지 어떤 사람인지 잘 모르겠어서 적성검사를 수행하고 오겠다고 하고 2번째 상담에서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상담을 받았습니다.

 

>> 상담은 약 30분간 진행돼요. 상담 신청할 때 뭐가 고민인지,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적는 칸이 있어요. 그 내용을 토대로 선생님께서 이야기를 주도해주시는데 본인 얘기를 많이 해야 선생님께서 저를 파악하시고 얘기를 해주실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솔루션을 주시기 보다는 얘기를 들어주고 안내?같은 느낌으로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 상담신청은 https://job.skku.edu/ 에서 학교 계정으로 로그인해서 취업상담 >> 방문상담에 들어가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5. 검사가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지는지 궁금해요

>>검사는 워크넷이라는 사이트에 직업 선호도 검사를 노트북으로 하고 다른 검사가 하나 더 있었는데 그건 인재개발팀에 방문하면 가능한 것 같아요

 

6. 학생회를 이년동안 하면서 어떤 점을 배우고 느꼈는지 조금 더 알고 싶어요!

>> 우선 저는 제일 좋았던 것은 대인관계였어요. 한교 뿐만 아니라 다른 과에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던 것이 참 좋았어요. 그리고 학생회를 하지 않았다면 몰랐을 학생회의 구조?에 대해서도 파악할 수 있었고, 저는 평소 제 주변에만 관심을 갖고 그 외에는 무의식적으로 무관심한 경향이 있어서 소식이 좀 많이 늦는 편인데 학교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어떤 사업이 펼쳐지고 있는지 알 수 있었던 것도 좋았어요. 또 학생회라는 단체가 학우들의 권리를 뭐라 표현해야 할지 잘 모르겠는데 보장?하는 단체라는 것을 알게 된 뒤로 책임감도 많이 느꼈고, 인권 문제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게 됐어요. 심심하지 않고 그렇다고 부담스럽게 바쁘지도 않아서 혼자였다면 무의미하게 쓰였을 시간을 적당히 보람차게 보낼 수 있었어요!  

 

7. 근데 뭔가 원하는 것을 하기위해 휴학을 한다는 접근이 어떤 것 같아요?

>> 어떤 것 같다고 생각해본 적은 없습니다. 사실 1학년 때까지는 다들 휴학 안하고 칼졸업하면 취업하고 후회한다 하길래 휴학을 한 번 해봐야지 생각만 했었고, 휴학은 생각하면 내가 6개월 혹은 1년이 되는 시간을 허비하지 않고 알차게 잘 쓸 수 있을까 걱정을 했습니다. 저는 학창시절동안 정해진 틀 안에서 살아왔기 때문에 저에게 6개월이라는 시간이 아무 틀없이 통으로 주어지면 그 시간을 보람차게 보낼 자신이 없었고 알차게 쓰지 못할 바엔 시간을 날리지말고 그냥 휴학하지 말자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똑같이 반복되는 2년을 보내고, 컴교를 복전하고나니 새롭게 배우고 싶은 것과 하고싶은 것이 굉장히 많아졌습니다. 이 정도면 최소 6개월 정도는 제가 해보고 싶었던 것을 하면서 시간을 허비하지 않을 수 있을 것 같다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휴학을 결심하게 된 것이었는데 휴식이 나쁘다는 건 아니고 분명히 필요한 것이지만 휴학은 조금 신중할 필요가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시간은 소중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