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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학기 자기소개

김준영 2019.09.14 19:13 조회 수 : 50

 

안녕하세요 컴퓨터교육과 19학번 김준영입니다.

 

제 꿈은 엄청 추상적이고 제가 하고 싶은 말이 어엄청 많아서 최대한 간결하게 말해볼게요!

저는 고등학교 1학년 때 진로탐구대회를 준비하면서 처음으로 인공지능, IOT와 딥러닝과 같은 분야에 대해 공부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저는 고등학교 1학년때에도 폴더폰을 썼는데, 제가 핸드폰으로 주주클럽이나 하고 있을 때 진짜 다른 세상에서는 영화에서나 볼 거 같았던 기술을 구현해내고 있는거에요! 그래서 고등학교 2학년 때 미래기술동아리를 만들었어요. 엄청 거창해보이는 동아리지만, 동아리 부원들이랑 모여서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이런 기술이 연구되고 있다, 이렇게 소개해주는 소박한 동아리였는데 저는 IT 기술 쪽에 관심이 있어서 주로 이쪽 기술에 대한 얘기를 했고, 다른 친구 또한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의 신기술에 대한 얘기를 했어요. 그러다 보니 저에게는 자연스럽게 다른 분야에 대한 관심도 생기더라고요. 소프트웨어는 그 자체로도 가능성이 크고 활용성이 높지만 인공 신경망처럼, 다른 분야와 함께했을 때 생기는 시너지가 더 크다는 생각이 들어 미래에 IT외의 다른 분야와 활발하게 교류하는 기술 개발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하지만 아직은 제가 구체적으로 어떤 분야에 대해 공부할지 모르겠어서 지금은 이것저것 경험해보고 배우는게 먼저인거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저는 저에 대해서 알아가고 좀 애정을 가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요. 저는 항상 불타오르기보다는 미지근한 사람이어서 대학 입시조차도 최선을 다했다는 생각이 들지 않고 만족도, 후회도 남지 않았어요. 또 아직 누가 저한테 뭘 잘하냐고 물어보면 뭐라고 대답해야 할지 못 찾았어요. 그래서 주변의 영향에 너무 많이 휘둘리는 사람이 된거같아요ㅠㅠ 저 스스로에 대해 많이 고민해보고 어떻게 발전해나가야할지 저에 대한 생각을 먼저 정리하고 제 기반부터 다져야 제가 나중에 과거에 내가 내린 결정을 후회하지 않고 그때는 스스로에 대한 문제로 고생하지 않을 것 같아요. 

 

대학 온 지 일년도 안 된 지금, 틀에 박힌 것처럼 생활하고 대학 입시라는 방향이 정해져있었던 고등학교랑 다르게 너무 자유로운 생활에 아직 기반을 못 잡고 외적인 요소에 정신없이 흔들리는 기분이 들어요. 이학기 컴교개 수업을 통해 계속 스스로에 대해 성찰하며 뿌리를 잡고, 이제라도 진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하며 제 추상적이고 거창한 꿈의 기반을 다질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어요.

 

다 쓰고 보니까 진로에 관한 얘기에 진짜 하고 싶은 말이 많았는데 저렇게밖에 표현이 안된거 같아서 아쉽네요. 이번 학기 동안 잘 지내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