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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학기 자기소개

김병관 2019.09.08 16:20 조회 수 : 81

안녕하세요! 컴퓨터교육과 19학번 김병관입니다.

 

저의 진로를 소개하면서 자기소개를 시작하겠습니다. 저의 진로는 수학교사입니다. (수학교육과를 가고 싶었지만, 정시 점수가 모자란 관계로 컴퓨터교육과에 오게 되었습니다.) 진로를 수학교사로 정하게 된 계기는 학교, 학원 생활이었습니다. 중, 고등학교 생활을 해오면서 우리나라의 사교육 문화를 봐왔습니다. 학원을 가면 친구들은 모두 수업이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고, 대부분은 학원을 싫어했습니다. 학원은 의무 교육이 아닌 자신의 돈을 내고 받는 교육인데 자신의 돈을 내고 자신이 싫어하는 것을 하는 점이 매우 모순적이었죠. 하지만 우리나라의 상황을 보면 그럴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주로 다니는 대학의 이름을 보고 그 사람을 평가합니다. (물론 모두가 그렇다는 것은 아닙니다.) 어떻게든 남보다 공부를 잘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런 사교육으로 인한 피해는 학교 교사들에게까지 이어집니다. 학생들은 내용 대부분을 학원에서 듣고 배운 후 학교에서는 똑같은 내용, 혹은 더 기본적인 내용을 가르치기 때문에 듣지 않고 잠을 자거나 다른 공부를 합니다. 이러면 수업 분위기는 답이 없죠. 교사들도 수업할 의지가 줄어들게 될 것이고, 수업의 질도 더 악화할 것입니다. 중, 고등학교 수업은 의무 교육이기 때문에, 학생들은 무조건 들어야 합니다. 하지만 현재의 공교육은 학생, 교사 모두에게 좋을 것 없는 교육이죠. 사교육을 없애면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되기도 하지만 현실적으로 사교육을 아예 없애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다니는 대학의 이름으로 사람을 평가하는 즉, 공부가 다인 이런 현실을 바꾸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겠죠. 따라서 저는 대학 생활 동안, 혹은 대학 졸업 후에 우리나라가 왜 이런 사회가 되었는지에 대해 알아보고 싶습니다.

또한, 학교에서 학생들이 수업에 집중하지 못하는 이유는 사교육 때문이기도 하지만, 교사들의 책임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학교 수업은 강의식 수업으로 진행이 되는데 이런 수업들은 교사들만 말을 하면서 학생들은 모두 듣고 필기만 하여 상당히 학생들에게 지루합니다. 이런 수업은 굉장히 흥미로운 내용을 다루는 수업이 아니라면 학생들은 수업에 집중하기 쉽지 않죠. 따라서 강의법이 아닌 재밌는 수업 방식으로 학생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내용을 수업하면 사교육이 있더라도 학생들은 공교육에 관심을 가질 것입니다. 그래서 저의 목표는 수학교사가 되어 학생들이 모두 재미있어하는 수업을 하는 것입니다. (과목이 수학인 이유는 단지 제가 제일 잘하는 과목이 수학이어서입니다. ^ㅇ^)

 

자기소개에 너무 장황한 이야기를 적은 것이 아닌가 조금 걱정이 되네요... 읽다가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물어봐주세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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